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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레저】 시원함이 ‘콸콸콸’ 더위 날리는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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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풀과 유스풀, 슬라이드, 물총놀이, 물싸움 등 수중에서 즐기는 여름 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풍성한 즐길거리로 더위를 날려보자. 수중에서 즐기는 물싸움,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모래사장과 야자수가 있는 인공의 도심 속 해변까지. 뜨거운 여름밤을 식히는 시원한 물줄기에 풍덩 빠져보자.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26일부터 8월3일까지 장흥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 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개막일 26일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물싸움, 수중 줄다리기, 장흥 워터비트, 황금 물고리를 잡아라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장흥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3시에는 황금물고기 잡기가 진행된다.

 

물축제는 밤이 더 뜨겁다. 오는 31일 밤에는 장흥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윤도현 밴드, 육중완 밴드, 노브레인, 크랙샷 등 국내 정상급 락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소고기, 키조개, 버섯 등 장흥의 특산물을 조합해 맛보는 장흥만의 삼합 페스타가 펼쳐진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8월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EDG 거리에서 ‘2025 워터대첩 시즌2 : 여수 선셋 비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디지털갤러리(EDG) 거리에 인공 해변과 다양한 물놀이 공간, 가족 쉼터와 체험형 콘텐츠 등을 조성해 ‘도심 속 해변’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인공 해변’은 파리 센 강의 여름 축제처럼 모래사장과 야자수, 선베드, 파라솔 등 여름 휴양지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뗏목축제

 

전북 임실의 대표 여름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7월26일부터 8월10일까지 16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대형풀과 유스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은 물론 폭염 대비 대형 그늘막 텐트와 에어컨이 설치된 쾌적한 쉼터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여기에 몽골 텐트와 캠핑형 텐트, 파라솔 쉼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제공돼 방문객들이 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특히, 인기 만점인 높이 10m, 길이 40m의 초대형 시스템 슬라이드가 올해도 이벤트 광장 계단에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린이 DJ 파티, 댄스 공연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트로피컬 아쿠아월드’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다이나믹 아쿠아밤, 아쿠아 비트, 아쿠아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다이나믹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이나믹 아쿠아밤은 디제이(DJ)의 퍼포먼스와 시원한 물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아쿠아 비트는 EDM 음악에 맞춰 워터 캐논이 분사되는 자유형 워터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쿠아 플레이 그라운드는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개인 물총을 지참하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여름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동강

 

‘2025 제27회 뗏목축제’가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영월 동강둔치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동강, 그 여름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물·자연·휴식·치유’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체험과 공연, 물놀이, 경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행사 첫날 진행되는 ‘뗏목 제작·고사·시연’이 있으며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이 행사는 동강 뗏목의 역사와 맥을 잇고 지역의 고유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내 손안의 뗏목’은 전통 뗏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국 공모형 모형 제작 프로그램으로 사라져가는 뗏목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후세에 전통을 보전·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참여형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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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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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