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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FIS, 제5기 우리FISA 개강...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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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명 교육생 선발, 총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 우리금융 채용시 우대
우리금융 임직원 직접 참여해 AI엔지니어링, 클라우드서비스개발 등 실무 중심 교육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IT 전문 계열사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김백수)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A(우리FIS Academy)’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우리FISA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0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총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I 엔지니어링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우리금융 임직원이 직접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우리금융그룹 채용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특강, 선배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된다. 실제로 우리FISA 수료생들은 우리금융을 비롯한 주요 국내 기업에 잇따라 취업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백수 대표이사는 “우리FISA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해 실전에 강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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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