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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쥬라기 월드’ ‘슈퍼맨’ ‘판타스틱 4:’... '돌비 시네마' 7월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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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액션으로 여름 더위를 날릴 7월 개봉작 세 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소개한다. ‘쥬라기’ 시리즈의 새 막을 올리는 작품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 ‘판타스틱 4’의 이야기까지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2일 스칼렛 요한슨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한다. 인류를 구하고자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었던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간 ‘조라’와 ‘헨리’ 박사가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다. 태국, 영국, 뉴욕, 몰타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직접 촬영한 웅장한 영상미는 돌비 비전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듯 구현된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공룡을 쫓는 가운데 펼쳐치는 생존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스릴이 극대화된다.

9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독보적인 연출력과 트랜디한 감각으로 블록버스터 장르의 새 장을 열었던 제임스 건 감독이 ‘슈퍼맨’을 통해 또 한 번의 역대급 액션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영화는 ‘슈퍼맨’이라는 레전드 히어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작품인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슈퍼맨만의 볼거리를 돌비 비전을 통해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슈퍼맨의 짜릿한 비행 장면과 공중에서 벌어지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강렬함이 배가된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및 ‘슈퍼맨’ 돌비 시네마 관람객을 대상으로 메가박스는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 증정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일에는 마블의 첫 번째 히어로 패밀리 ‘판타스틱4’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본격 합류를 알리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개봉한다. 우주 방사능에 노출돼 초능력을 얻게 된 4명의 우주비행사들이 ‘판타스틱 4’로 거듭나 지구를 위협하는 행성 파괴자 ‘갤럭투스’와 그 전령 ‘실버서퍼’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1960년대의 시대적 배경과 미래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과 비주얼은 돌비 비전으로 더욱 감각적으로 구현되며, 예기치 못한 특별한 능력으로 지구를 지키는 팀의 활약은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더욱 실감 나게 전달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25년 6월에는 구의 이스트폴점에 아시아 및 국내 최초로 ‘돌비 비전+애트모스’가 적용된 상영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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