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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재난 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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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체계 점검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지난 6월 9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를 비롯해 영주시무조건재난지킴이, 대한적십자사 영주시지구회, 영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 등 6개 단체의 단체장 및 실무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상의 복합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한 토론식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응 전략, 단체 간 역할 분담,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재난 대응은 평소의 준비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조직으로, 향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대응이 가능하도록 단체 간 협업 체계와 실무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도상훈련은 자원봉사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가 단순 지원을 넘어 실질적 대응 전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영주시의 안전 대응 역량에 있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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