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금융

하나은행, 노후준비지원센터 '춘천 하나50+ 컬처뱅크' 개점

URL복사

강원 춘천서 민관협력 최초로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강원 춘천에서 최초의 민관협력 기반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장년층의 미래설계를 위한 금융교육·상담을 제공하고,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은 '하나50+컬처뱅크'를 중장년 지원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향후 컬처뱅크는 춘천시 복지정책 수행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간은 하나은행 춘천지점 3층에 마련됐으며 상담창구, 교육공간, 라운지(카페테리아), 크리에이터실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창구에서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노후준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재취업 지원 교육이 진행된다. 경제적 준비,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자아실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교육공간에서는 인생재설계, 자격증 취득, 금융·디지털 리터러시 등 시니어 아카데미·특강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라운지 ·크리에이터실에서는 중장년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신중년 동아리 지원 활동이 이뤄진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을 찾아오는 춘천지역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히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하나은행 춘천지점을 중장년의 지원공간으로 새단장 했다"며 "수도권이 아닌 강원도 춘천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설립한 중장년 지원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