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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영유아 대상 서울달 탑승료 인하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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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울시의원,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서울달 탑승료 파격 감면 필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서울달의 탑승료를 영유아에 한해서는 기존보다 대폭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2024년 8월 23일부터 정식 운영 중에 있다. 서울달 탑승료의 경우 현재 성인 25,000원, 미성년자(36개월~만18세)는 20,000원을 받고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요금을 30%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달 사업 주무부서인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영유아 대상 서울달 탑승료의 경우 현행보다 대폭 할인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관광체육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달 관련 민원 접수현황 자료를 검토해 보니, 영유아 대상 요금(2만원)이 다소 비싼 것 아니냐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실제로 현행 요금표대로라면 4인 가족이 서울달을 이용할 경우 최소 8만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요즘같이 출산율 제고가 시급한 시기에 적어도 영유아 대상으로는 파격적인 요금 할인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민원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서울달이 규정한 소인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와 연장선 상에서 서울시 거주 2자녀 이상 가족이라면 발급받을 수 있는 다둥이카드 소지자(서울시 공공시설 이용시 요금 할인 혜택받을 수 있는 카드)에 대해서는 서울달 요금 할인이 필요하다는 민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자녀 가구에 있어서는 서울달 탑승 할인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공감한다.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서울달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산율 반등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노력도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부상되고 있는 만큼 영유아 대상 요금 할인 여부 및 다둥이카드 소지자 요금 할인 여부에 대해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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