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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로운 시간여행 : 시대의 색과 그림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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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컨템포러리 사운드 크루(Contemporary’s Sound Crew, 이하 CSC, 대표 겸 작곡가 정민규)의 ‘새로운 시간여행 : 시대의 색과 그림자’ 콘서트가 12월 19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실내공연장에서 Ensemble SONOR XXI와 함께 서울문화재단 후원, 현대문화기획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전자음악, 미디어아트가 포함된 융복합예술 공연으로, △작곡가 정민규의 ‘꿈 정복’ for Violin, Cello, and Tape △크루 멤버인 작곡가 주은혜의 ‘Down the rabbit hole’ for Violin and Viola △작곡가 임경진의 ‘əsu:reɪ’ for Fixed Media △작곡가 김연주의 ‘towards’ for Viola, Cello and Live Electronics △주시열의 ‘Contemplation I’ for String Quartet, Tape and Actor 총 다섯 곡의 창작곡이 연주된다.

연주를 맡게 된 Ensemble SONOR XXI는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로, CS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순히 작품을 연주하는 것을 넘어 작곡가의 창작 의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연주자의 예술적 감성과 정확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작업은 CSC의 상주 작가인 이민정 미디어 아티스트가 맡았다. 또한 현대음악과 연극, 음악극 등에 최적화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선호를 받고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이번 콘서트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에 대해 기획자이자 작곡가 정민규는 “음악은 흔히 ‘시간의 예술’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음악에서 시간은 중요한 매개체이자 핵심 재료다. 작곡가들은 각자 시간을 다루는 방식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이는 그들의 창작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섯 명의 작곡가가 각자의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표현한다. 단순한 과거, 현재, 미래의 흐름을 넘어 자신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안에 담아낸다. 청중은 이들이 만든 시간 속으로 조심스럽게 발을 들여놓아 유유히 소리에 몸을 맡기면 된다.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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