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넥슨, ‘엘소드’ 아이돌 콘서트 ‘엘스타 2 : Dreamy Stage’ 상영 개시

URL복사

지난 30일 CGV영등포서 ‘엘스타 2’ 콘서트 성황리 개막… 관객 열띤 호응 이어져
엘스타 4개 유닛이 선보이는 감동의 무대… 깜짝 스테이지까지 총 10곡 공개
이동신 디렉터 “4년 반 만에 선보이는 ‘엘스타’ 콘서트에 많은 사랑 부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은 30일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 2 : Dreamy Stage’ 콘서트 상영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CGV영등포서 치러진 첫 콘서트에는 4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4년 반 만에 돌아온 ‘엘소드’의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가 ‘트리니티에이스’, ‘메가 케이크’, ‘메이즈’, ‘얼터 크라운’ 4개 유닛이 컴백곡과 후속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주차 콘서트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객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엘스타’의 컴백을 반겼고, 포토카드를 교환하고 포토존에서 촬영하는 등 콘서트의 추억을 남겼다.

 

‘트리니티에이스’는 청량한 소년미가 돋보이는 ‘DIVE’와 아련한 감성의 ‘Starlight’ 무대를 선보였으며, ‘메가 케이크’는 ‘Heart to Heart (H2H)’와 ‘Dessert on you’ 무대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담아냈다. ‘메이즈’는 치명적인 ‘Blind Love’와 강렬한 비트의 ‘WE NEVER STOP’으로, ‘얼터 크라운’은 걸크러쉬와 감성 발라드를 오가는 ‘The Queen’과 ‘이 하루 (Find my way)’를 통해 폭넓은 콘셉트를 소화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엘스타’ 멤버 16인 전원이 함께 꾸미는 깜짝 크리스마스 무대 ‘Our Christmas’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 ‘기다려준 너에게 (To You)’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상영 후에는 쿠키 영상으로 ‘엘스타’ 멤버들의 백스테이지 보이스가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동신 ‘엘소드’ 디렉터는 상영 전 무대 인사에서 “4년 반 만에 ‘엘스타’를 다시 이용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CGV 콘서트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모쪼록 즐거운 관람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엘스타’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엘스타 2 : Dreamy Stage’는 12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상영되며, 관람객에게는 매주 다른 포토카드와 관람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일 CGV대구한일에서도 이동신 ‘엘소드’ 디렉터의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엘소드’의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 시즌2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