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피소드 2.0 악마왕 바란’ 등 추가

URL복사

스토리, 신규 보스, 성장 요소 확장 등 대규모 ‘2.0 업데이트 공개’
신규 암속성 SSR 등급 헌터 ‘하퍼’와 ‘샬럿’ 추가
접속만 해도 ‘픽업 모집 티켓’ 지급 등 이벤트 통해 풍성한 혜택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토리 ‘에피소드 2.0 악마왕 바란’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공개된 19, 20챕터의 노멀/하드/리버스 난이도 및 서브 스토리를 통해 악마왕 바란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원작의 하이라이트 스토리로 원작 웹툰을 박진감 넘치는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연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SSR 등급 헌터 ‘하퍼’와 ‘샬럿’ 2종이 등장했다. ‘하퍼’는 암속성 탱커 캐릭터로 ▲빠른 속도로 해머를 내리치는 ‘포크 커틀릿 해머!’ ▲공중으로 뛰어올라 해머를 던져 공격하는 ‘하퍼 묠니르’ ▲적을 향해 뛰어올라 번개처럼 공격 후 한 번 더 내리치는 ‘하퍼 썬더’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각 스킬은 브레이크 게이지 제거 효과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보스 공략에 특화돼 있다.

 

19일 등장 예정인 ‘샬럿’은 암속성 메이지 캐릭터로 ▲같은 길드 동료의 모습을 한 인형을 던져 폭발시키는 ‘이슬라 댄스★’ ▲공중에서 하퍼 인형을 떨어뜨려 폭발시키는 ‘키랏☆’ ▲샬럿, 하퍼, 이슬라 인형을 던져 폭발시키는 ‘받아랏!’ 등의 스킬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인스턴스 던전 및 폐쇄 임무 리뉴얼’ ▲신규 그림자 ‘큰돌’ ▲성진우/헌터 최대 레벨 90으로 확장 ▲시간의 전장 시즌 개선 ▲길드 시스템 신규 기능 추가 및 개선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반영된 ‘길드 스킬’을 활용해 길드원에게 도움이 되는 보너스를 상시 획득할 수 있으며, 길드 보스 반복 도전 등을 비롯한 다양한 개선으로 길드 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활용 가능하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접속만 해도 ‘픽업 모집 티켓’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대보름! 출석 선물 이벤트’가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일별로 진행되는 미션 수행 시 ‘100만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대보름 데일리 미션’과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아이템을 활용해 ‘마력 용해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대보름 수집 이벤트’가 개최된다.

 

한편, 지난 5월 8일 글로벌 정식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문화

더보기
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