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리복, 이효리와 함께 하는 가을 시즌 캠페인 공개 “바람막이 라인업 확대”

URL복사

이효리의 ‘Autumn Inspiration’… 선선한 날씨 속 가볍게 간절기 아우터를 걸치는 가을 하루의 영감을 표현
리복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바람막이’ 신규 라인업 출시, 스포츠 활동 전후 간편하게 착용
FW 컬렉션 출시 기념 오는 9월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팝업 스토어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하는 가을 시즌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리복은 지난해부터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매 시즌 트렌디한 협업 컬렉션과 화보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 신규 캠페인은 ‘바람막이’를 메인으로 하며 지난해 펌프 패딩, 올해 봄 시즌 바람막이, 스니커즈에 이은 네번째 협업 컬렉션이다.

 

리복은 오늘(30일) ‘가을의 영감(Autumn Inspiration)’ 브랜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가볍게 간절기 아우터를 걸치고 즐기는 가을 하루 속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과 영감을 표현한 캠페인이다.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는 리복의 신규 바람막이와 함께 한 트렌디한 스포티 룩 코디를 선보였다.

 

‘2024 Autumn Inspiration’ 컬렉션은 90년대 리복의 헤리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볼드한 컬러 블록 디자인과 나일론 소재를 조합한 ‘라이벌 바람막이 자켓’, 신축성 좋은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일상과 스포츠 활동을 모두 충족하는 ‘플로우 바람막이 자켓’, 리복의 스테디셀러 V절개 디자인의 ‘헤리티지 바람막이 자켓’ 등 다양한 간절기 바람막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로우 바람막이 자켓’은 8월 중순 오프라인 매장 선입고와 동시에 주요 사이즈가 품절돼 리오더 대응을 하는 등 공식 출시 이전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바람막이 외에도,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아노락 자켓, 피스테, 웜업 팬츠, 우븐 스커트 등 다양한 간절기 시즌 캐주얼 의류들을 선보여 스포티룩으로 셋업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포츠 활동 전후 웜업용 아우터로 입기 간편한 바람막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리복 바람막이는 성별과 무관한 실루엣과 컬러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남녀 모두 일상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넘나들며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매 시즌 스테디셀러”라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 운동화’로 불리는 리복의 대표 스타일 러닝화 ‘트리니티 KFS’의 새로운 컬러도 출시된다. 리복은 2006년 첫 발매했던 스타일 러닝 슈즈인 '트리니티'를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초 '트리니티 KFS'로 신규 출시, 이후 ‘이효리 러닝화’로 입소문을 모으며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리복은 이번 신규 캠페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캠페인 테마인 ‘Autumn Inspiration’을 주제로 앰버서더 이효리의 캠페인 화보와 다양한 바람막이 및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상품 최대 20% 할인과 함께 구매고객 전원 리유저블백 증정 등의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129년의 깊은 역사와 스토리,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 전 연령대에서의 대중성을 동시에 가진 스포츠 브랜드인만큼, LF는 2022년 10월 리복의 국내 전개를 본격 시작한 이후 리복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문화

더보기
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