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트롯맨 4인이 반한 ‘하림 삼계탕’ 눈길

URL복사

MBN 힐링 민박 버라이어티 ‘웰컴 투 장미골’에 데우면 바로 맛볼 수 있는 ‘하림 삼계탕’ 등장
도계 후 24시간 이내 신선한 닭과 7가지 건강한 재료를 4시간 이상 우린 닭발 육수에 끓여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속살 등 갓 끓여낸 삼계탕 맛 그대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냉동 삼계탕 제품이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웰컴 투 장미골’에 등장해 화제다.

 

‘웰컴 투 장미골’은 트롯맨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이 강원도 인제에 세상에 하나뿐인 민박집을 오픈하고 장미골을 찾은 사연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힐링 민박 버라이어티다.

 

어제(9일) 방송된 6화에서는 장미골 주인장들이 초복을 앞두고 손님들에게 대접할 특별 보양식을 먼저 요리하고 맛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보양식의 대명사, 삼계탕을 메뉴로 선택한 트롯맨 4인은 닭을 손질해 삶는 대신 미리 주문해 배송받은 하림 삼계탕 냉동 제품을 냄비에 넣고 끓여 삼계탕을 손쉽게 완성했다. 

 

부추, 통마늘 등 먹고 싶은 재료를 추가하는가 하면 백김치를 곁들여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진한 국물이 남자, 소면을 삶아 넣고 삼계국수로 즐기는 모습이 식욕을 한껏 자극했다.

 

출연자들은 “줄서는 삼계탕 맛집의 딱 그 맛이다”라며 “간이 완벽하게 되어있고 국물 맛이 깊다” “안에 있는 밥이 장난이 아니고 속이 꽉 찼다” “제대로 보양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 내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하림 삼계탕은 도계 후 24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과 몸에 좋은 부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뒤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해 갓 끓여낸 삼계탕 맛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다. 콜라겐이 풍부한 닭발을 4시간 이상 푹 고아 진한 육수에 갓 잡은 닭과 수삼, 찹쌀, 마늘, 대추, 양파, 생강, 천일염 등 국내산 건강한 재료를 7가지나 넣어 맛이 깊다. 육수를 따로 내고, 닭고기를 너무 오래 삶지 않아 뼈가 부스러지지 않고 육질이 쫄깃하다.

 

하림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림이 만든 NO.1 복날 보양식’ 제품명을 맞추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하림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게시물 이미지 속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남기면 된다. 30명을 뽑아 하림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16일까지.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복날을 앞두고 트로트 스타들이 손님 대접 요리로 하림 삼계탕을 선택하고, 요리해 맛보는 모습이 방송에 나와 여름 최고의 보양식은 역시 하림 삼계탕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신선한 닭과 건강에 좋은 부재료, 진한 육수로 만들어 급속 냉동한 하림 삼계탕으로 손질 및 재료 준비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몸 보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