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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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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의 미래를 준비하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NH투자증권의 기후기술 금융시장 동향 분석, 기후위기 대응 우수기업인 SK E&S의 사례 등 기후위기 관련 시장동향 및 대응방안이 소개되었다.

 

한 투자부서 직원은“금융연구소의 포럼을 통해 기후기술 금융의 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현업에 실무적인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하는 등 계열사 참석자들도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회장은“기후위기에 대응한 농협금융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산업환경·기업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주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실무 담당 임직원의 지식 충전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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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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