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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JW중외제약, 공식 인스타그램 ‘JW TALK’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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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세대 인기 SNS 플랫폼 통해 쌍방향 소통, 젤리·웰리 캐릭터 개발
JW 주요 소식, 건강·의료정보 등 타깃 맞춤형 콘텐츠 제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JW중외제약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JW TALK’을 오픈하고 1030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JW TALK’은 JW중외제약을 비롯해 JW 계열사의 주요 소식과 건강·의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채널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팔로워와 적극적인 소통(TALK)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콘텐츠는 팔로워가 직접 댓글, DM으로 문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 주간 있었던 JW의 소식을 소개하는 ‘주간 JW’를 비롯해 팔로워의 관심사에 맞춘 일상 속 스트레칭 ‘일상 처방전’, 유용한 건강 상식 ‘헬스펀지’, 질환정보 ‘궁금하닥’ 등이 매주 제공된다.

 

특히, 캐릭터 ‘젤리(Jelly)’와 ‘웰리(Welly)’를 활용해 콘텐츠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두 캐릭터는 어려운 R&D 용어나 복잡한 질환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팔로우 이벤트’도 펼치는 등 채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JW는 앞으로 미디어 채널을 통한 활발한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젊은 세대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했다”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과 의료정보를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는 인스타그램 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기업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JW중외제약 홈페이지를 ‘JW 미디어 채널’로 전면 개편했다. 업계에서 별도 뉴스룸이 아닌 공식 기업 홈페이지를 미디어 채널로 전면 개편한 것은 JW가 처음이다. 단순 기업소개 사이트에서 탈피해 경영활동, 제약·바이오 트렌드, 의료·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JW 공식 블로그’에는 ‘JW 미디어 채널’ 콘텐츠 외에도 블로그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형 포털 사이트 기반 블로그인 만큼 포털 이용자들, 그중에서도 30대 이상 연령대가 주요 방문고객이다. 해당 블로그는 가독성을 높인 큼직한 글씨와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독자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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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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