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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대체로 맑고 출근길 ‘쌀쌀’...일교차 최대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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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중심으로 아침 기온 10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 7~16도, 낮 최고 20~28
남부내륙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 수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대 28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내일(1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과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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