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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손보, '남성 전용 보험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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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26일부터 30~50대 남성의 비뇨기계 질환 입원·수술비와 성인병, 고액암은 물론, 업무중 상해·질병사고, 여가활동, 주택자금상환 등 다양한 특약을 제공하는 '헤라클레스 남성보험'을 시판한다.
해당 상품은 중년남성들이 지불하는 질병 진료비중 2번째로 많은 질병이 '비뇨생식기계 질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업계 최초로 중년 남성의 비뇨기계 질환 입원 ·수술비 특약을 개발했다.
특히 '탈모방지비용' 특약을 신설, 상품 가입후 매 3·5년마다 각각 30·50만원을 남성들의 미용비용으로 제공하는 점이 이채롭다.
또 가장이 상해·질병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주택자금 상환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입금액을 매년 연금식으로 지급해,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특약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 상품은 남성 고객들이 필요한 상해, 질병, 운전자, 골프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고, 상해 및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 또는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샘암 제외)으로 고객에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후 보장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고, 남은 보험기간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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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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