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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IoT 업계 최고 경영자 마티 그루사미, 이코텍에 COO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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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선도적인 사물 인터넷(IoT)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체인 이코텍(Ikotek)이 마티 그루사미(Mathi Gurusamy)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음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티는 새로운 직책에서 회사의 일상적인 운영을 감독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이코텍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기여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마티 그루사미는 IoT 부문 및 전자 장치 산업에서 쌓은 20년 이상의 경험과 풍부한 전문 지식을 이코텍에 접목한다. 이코텍에 합류하기 전 그는 지난 15년 동안 모빌로직스(Mobilogix)와 텔릿(Telit)에서 CEO 및 COO를 맡은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텔릿 신테리온(Telit Cinterion)이 2022년 6월 모빌로직스를 인수한 후 IoT 솔루션 부문의 사장을 역임했다. 스타트업을 급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능숙한 것으로 유명한 마티는 검증된 실력을 자랑한다. 그의 실적에는 포천 500대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무선 업계의 중추적인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구축하는 작업 등이 포함된다.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는 입증된 능력을 갖춘 마티는 이코텍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강력한 리더십 기술과 전략적 비전은 이코텍의 미국 및 전 세계 사업 목표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회사의 서비스 및 제공 기능을 원활하게 조율해 전 세계 이코텍의 OEM 고객에게 중요한 비즈니스 영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코텍의 CEO인 조 피터슨(Joe Peterson)은 “마티 그루사미를 새로운 COO로 이코텍에 맞이해 매우 기쁘다”며 “IoT 분야에서 입증된 그의 실력과 전략적 사고방식은 우리 조직과 매우 잘 들어맞는다”고 강조하고 “마티가 이코텍에 합류한 자체가 강력한 지지이며 마티의 리더십이 이코텍의 사명을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티 그루사미는 “이코텍 팀의 일원이 돼 기쁘고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고 이코텍 합류에 대한 열정을 표하고 “이코텍은 IoT 생태계 전반에서 혁신과 상업적 우수성으로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야심 찬 성장 비전과 전략은 이코텍과 그 모회사인 퀵텔(Quectel)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업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팀과 협력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퀵텔 그룹의 핵심 구성 기업이자 모회사의 중요한 생태계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는 이코텍은 IoT 전용 글로벌 ODM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범위한 IoT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하는 이코텍은 설계 및 개발, 하드웨어 구성, 테스트 및 검증, 제품 검증,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및 인증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원스톱 상점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통합 접근 방식을 통해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위험을 완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보장한다. 이코텍의 약속은 IoT 환경의 진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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