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행 중이던 모노레일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 정체를 빛었다.
30일 오후 3시35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 2가 인천역 앞 은하모노레일 역에서 시범운행 중이던 9호 모노레일 궤도 열차가 선로 종착역에서 정차하지 못하고 모노레일 점검차량의 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밀려나간 철로가 역 건물 4층 외벽과 부딪치면서 벽에 설치돼 있던 가로 5m 세로 4m 크기의 전광판이 도로에 떨어졌다.
당시 다행이 도로 위를 지나던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광판이 도로 위에 떨어지면서 일대 차량 정체를 빛었다.
경찰은 모노레일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