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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하이퍼커넥트, 가족·친구 초청 행사 ‘오픈하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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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기업 문화 공유 시간 마련…하이퍼커넥트 직원과 가족, 친구 등 90여 명 참가
오피스 투어, 퀴즈 이벤트,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오피스에 구성원의 가족과 친구를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구성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내 문화 및 업무 환경을 소개하고, 구성원들에게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오픈하우스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하이퍼커넥트 직원과 가족, 친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오피스를 방문한 가족 및 친구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자사의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하이퍼커넥트와 관련된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하쿠나 인형 및 코스터, 하이퍼커넥트 우산 등 선물을 증정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가족과 친구들이 구성원들의 실제 근무 장소를 둘러보며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오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후 하이퍼커넥트의 휴게 공간을 체험하는 라운지 투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만화책, 게임기, 당구대, 노래방, 전자 다트 기계, 안마의자 등 각종 편의·오락 시설이 구비된 하이퍼커넥트만의 특색 있는 오피스 시설을 직접 체험했으며,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한 커피와 다양한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하이프레소와 각종 간식이 구비된 스낵바를 즐기며 여유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고 프린트할 수 있는 하이퍼커넥트 포토월과 포토 부스도 마련해 오픈하우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오픈하우스를 통해 가족들과 출근길을 함께하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가족들에게 직장 및 업무를 소개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하이퍼커넥트의 구성원으로서 이룬 성과를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퍼커넥트는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피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직원과 가족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친구와는 업무 공간 속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리프레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피스·재택 출퇴근 병행 하이브리드 근무제 △3년 근속 시 10일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 △기숙사 제공 △저금리 대출 지원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외국어 및 직무 관련 교육 지원 △전일 식사 지원 △심리 상담,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현재 백엔드(Backend), 프론트엔드(Frontend), 머신러닝(ML), 데브옵스(DevOps), 프로덕트매니저(PM), 데이터분석, 디자인, 재무계획·분석, 콘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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