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 신규확진 1만3793명…위중증 146명·사망 5명

URL복사

1주 전보다 2111명 늘어…9일째 전주대비 증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4월 셋째 금요일이었던 지난 21일 전국에서 1만379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793명 늘어난 누적 3106만6725명이다.

전날(1만3596명)보다 197명, 1주 전 토요일인 15일(1만1682명)보다 2111명 각각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9주째 전주 대비 증가헀다.

토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3주 연속 늘어나는 양상이다. 최근 4주간 양상을 보면 지난 1일 1만519명→8일 1만362명→15일 1만1682명→22일 1만3793명 순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1만3765명, 해외유입 환자는 28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10명이다. 유입국가는 중국은 없었고, 아시아 19명, 유럽 7명, 미주와 호주 각 1명씩이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375명(60.7%)이 발생했다. 경기 4043명, 서울 3531명, 인천 801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5408명(39.2%)이 나왔다. 시도별로 경남 523명, 충남 521명, 대구 495명, 전남 464명, 대전 451명, 경북 449명, 충북 434명, 광주 428명, 강원 426명, 전북 425명, 부산 399명, 제주 168명, 세종 118명, 울산 107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만4413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에 머물러 있다.

증세가 악화된 위중증 환자는 4명 증가한 146명으로, 지난달 29일(150명) 이후 가장 많았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8%다. 확보된 병상 261개 중 157개가 남아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