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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폴라리스오피스, 문서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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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폴라리스왓처' TTA로부터 품질인증 1등급 획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는 문서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폴라리스왓처(Polaris Watcher v1.0)'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품질인증(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왓처는 고급 위협 방지 기술인 콘텐츠 무해화(CDR)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 패턴 기반의 백신 솔루션이 대응하기 어려운 문서, 이미지 파일의 콘텐츠를 분석하고 파일 내 숨어있는 악성코드를 사전에 탐지, 제거할 수 있다. 유해한 요소를 제거하고 원본을 재구성해 안전한 사용을 보장한다. 또 중요한 문서·파일을 전송하거나 문서 중앙화 시스템, 웹·이메일 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폴라리스왓처는 ▲파일 위변조 탐지 ▲다양한 압축 포맷 지원 ▲CDR·백신을 우회하기 위한 혼합 형태의 다중압축 처리 기술 ▲원본문서의 완전성 보장 등 다양한 신기술 접목을 통해 기존 CDR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폴라리스왓처는 다년 간 축적된 오피스 솔루션 개발 기술과 최신 보안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이라며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시장을 포함해 다양한 시장에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ISO(국제표준화기구)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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