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5일 12시 11분경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낙조전망대 인근 해상에서 60대 여성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29분경 해루질을 위해 60대 여성 2명이 갯벌에 들어갔다가 함께 들어간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평택해양경찰서는 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양경찰서 구조대,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구조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안산소방서와 함께 구조에 나섰다
오전 12시 11분경 평택해경(안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의식이 없이 해상에 떠 있는 A씨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2시 26분경 방아머리항에서 안산소방서 119에 인계, 시화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