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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정우 포스코 회장 범죄행위, '신속·엄정수사'하라!"…포항시민 상경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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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 우려, 압수수색‘ 필요
1억여 원 이상 가족 등 사적 유용 의혹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10일 포스코 지주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와 포항시민 100여명은 서울 수서경찰서 앞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범대위 측과 포항시민들은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시위를 벌였다.

 

포항 시민들은 ‘경찰은 최정우회장 업무상 배임, 신속· 엄정 수사하라’ ‘증거 인멸 우려된다. 포스코홀딩스 압수 수색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피켓 등을 들고 시위를 했으며, 조계종 산하 스님은 108배를 올리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10월 중순 범대위 집행위원장인 임종백씨(62)로부터 회사 관용차를 가족 등이 사적 용도로 사용해 1억여 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되었으며, 검찰은 사건을 서울 수서경찰서에 내려 보냈다. 
 


고발인인 범대위 임종백 공동위원장은 “이 사건은 수사가 늦어질수록 증거 인멸 우려가 높은 만큼 최 회장에 대한 신속 엄정한 수사가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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