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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배움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는 학습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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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2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한 평생학습 문화행사는 배움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평생학습 테마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평생학습 도전 골든벨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임이자 국회의원, 이경옥 부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시민이 참여하였고, 상주시 평생학습 로고송에 맞춘 청소년 플래시몹 공연, 상주시 평생학습 발전과 내년에 상주에서 있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27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여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디지털·공예 분야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타에서는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평생학습 문화행사 개최로 다양한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게 되었고, 일상이 학습이 되는 학습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Sangju City (Mayor Kang Young-seok) held the 2022 Sangju Lifelong Learning Cultural Event at Sangju Indoor Gymnasium (new building) from 10 a.m. to 4 p.m. on the 27th.

 

Hosted by Sangju City and organized by the Happiness Sympathy Lifelong Education Research Association, the lifelong learning cultural event was organized to share the joy of learning with citizens and various events were held under the theme of "Lifelong Learning Theme Tour."

 

The event, which opened with the Golden Bell of Lifelong Learning Challenge, was attended by lawmakers Im I-ja, Vice Chairman Lee Kyung-ok, provincial and city councilors,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organizations, and citizens.

 

Twenty-seven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organizations, and clubs participated in exhibitions of lifelong learning works and various lifelong learning experience events in digital and craft fields, and lifelong learning clubs from teenagers to the elderly participated in the festival, drawing keen attention from citizens.

 

Sangju Mayor Kang Young-seok said, "By holding a lifelong learning cultural event, we shared the fruits of various learning with citizens, and it served as an opportunity to spread a learning culture where our daily lives became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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