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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청소년 아나바다 장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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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성)는 지난 19일 신서근린공원에서 ‘안심3동 청소년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심3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 15팀 4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해 큰 성황을 이뤘다.

 

박창성 위원장은 “주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웅 안심3동장은 “청소년들의 경제개념을 확립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 이 자리를 빌려 위원 수익금 전액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결정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Our Village Education Sharing Promotion Committee (Chairman Park Chang-sung) in Ansim 3-dong, Dong-gu, Daegu, held an event called Anabada Market for Young People in Ansim 3-dong at Sinseo Neighborhood Park on the 19th.

 

About 40 people from 15 teams of youth families living in Ansim 3-dong participated in the event, and local residents who visited the park for the weekend participated in the event.

 

Chairman Park Chang-sung said, "We appreciate the great response of the residents and hope that it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for teenagers to raise their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the environment and nature through resource recycling."

 

Ko Jae-woong, head of Ansim 3-dong, said, "I think it is a good opportunity to establish the economic concept of teenagers and restore the sense of community in the village. "I would also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thank the members who decided to donate the entire proceeds to child welfare facilities in the jurisdiction,"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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