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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유씨티코리아 안붕혁 대표이사, ‘제7회 금융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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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유씨티코리아(주)가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금융산업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5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금융위원회 주관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유씨티코리아(주) 안붕혁 대표이사는 금융발전유공자 정부포상과 저축‧투자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붕혁 대표이사는 꾸준한 저축과 투자로 금융 산업 혁신 성장에 기여하고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과 임원을 역임하며 메세나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 공익사업) 활동 및 지역 불우 청소년돕기 음악회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붕혁 대표이사는 1997년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해 유씨티코리아㈜를 창업하고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끊임없는 제품개발 및 생산으로 국내 반도체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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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