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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아이엘커누스,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화장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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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커누스, 설치 완료…무선센서 기술 적용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이엘사이언스의 관계사인 무선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업 아이엘커누스가 인천국제공항에 '스마트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화장실은 무선센서 기술로 화장실 내 이용자의 재실 여부를 파악해 출입구 모니터와 각 칸의 문에 상태를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화장실은 ▲빈자리 알림을 통한 편의 제공 ▲화장실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운영 최적화 ▲이용객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관제실로 알람이 오는 안전관리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더욱 중요해진 UVC(자외선C) 살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은 ▲김포국제공항 ▲전국 40여개 고속도로 휴게소 ▲3개 SRT 역사(수서·동탄·지제) ▲7개 KTX 역사(대전·강릉·평창·진부·둔내·횡성·만종) 등 주요 교통시설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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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