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바이오테크 기업 메디컬오는 최신 설비를 갖춘 원외탕전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메디컬오는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공장을 신축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컬오는 천연물 신약 R&D(연구개발)를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 ▲병원 경영 컨설팅 ▲코스메틱 브랜드 출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메디컬오는 내년 하반기 완공하는 원외탕전 공장에 최신 제조 설비와 조제 공정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철저한 안정성 검증 프로세스를 갖춰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화장품 원료 제조 시설도 마련해 메디컬오 특허 성분 기반의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해당 원료를 하니술, 이스라이브러리 등 자사 뷰티 브랜드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