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뚜기는 지난 1일부로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 합병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장회사인 조흥을 제외한 모든 관계회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했다.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 구조를 선진화 했다는 게 오뚜기 설명이다. 오뚜기는 이번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뚜기는 ▲2017년 오뚜기삼화식품 ▲2018년 상미식품지주·풍림피앤피지주 ▲2020년 오뚜기제유지주·오뚜기에스에프지주 등을 흡수·합병했고 ▲2021년 오뚜기라면를 물적 분할하고 ▲2022년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합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