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북 상주시 화북면(면장 송봉섭)은 새마을지도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6일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견훤산성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견훤산성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삼국시대 산성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문화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관리를 통해 문화재 보호에 힘쓰며, 관광 화북 이미지를 높여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