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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후 9시 신규확진 9만813명…전주보다 3만3804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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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금요일인 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81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전날 9만6788명보다 5975명 줄었다.

1주 전인 19일(12만4617명)보다 3만3804명, 2주 전인 12일(11만9069명)보다는 2만8256명 각각 적어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8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4만2095명(46.4%)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1만8358명, 서울 1만2572명, 인천 3589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8718명(53.6%)이 확진됐다.

경남 6910명, 경북 5371명, 대구 5085명, 전남 4145명, 충남 4022명, 전북 3735명, 충북 3457명, 광주 3330명, 대전 3055명, 강원 2838명, 부산 2768명, 울산 2062명, 제주 1107명, 세종 833명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7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1140명이었다. 사흘째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위중증 환자는 575명으로 지난 4월26일(613명) 이후 122일 만에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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