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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서강대-플랫타익스체인지 산학협력 "혁신 수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더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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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공동 '기술경영 활성화'..."적극적 협업 체계 구축"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블록체인 등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후 양측은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노하우 ▲산학 공동 연구ㆍ개발 프로그램 수행 및 자문 ▲기술경영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서강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세미나,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김덕중 대표는 “블록체인과 웹3.0 관련 미래 산업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서강대의 우수한 IT 인재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들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산학연이 함께 신뢰와 책임, 혁신이 수반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소회를 밝혔다.

 

서강대 산학협력단 정현식 단장은 “플랫타익스체인지의 축적된 가상자산 사업 노하우와 서강대의 디지털 기술력이 융합되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된다”며 “연구개발에 대한 협업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불록체인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체험과 교육 등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내 기술 및 연구개발 수준이 더욱 고도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덧붙였다.

 

이번 산학협력식에는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양기관의 협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하였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NFT 등에 대한 시장의 신뢰 제고와 유망 인재 양성을 위해 금번 서강대와의 업무협약 이후 ‘어린이 조선일보’와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관련 업계 내에서 남다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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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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