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7℃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사람들

[인터뷰] 통섭의 시선으로 금융을 보다, 고객 맞춤형 컨설팅 제공하는 금융전문가

URL복사

피플라이프 분당금융사업단 조정옥 팀장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고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한다. 이에 대한 대처가 충분히 되어 있었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겠으나, 만약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으며, 이는 자칫 나와 가족의 삶 전반을 위태롭게 하는 위협이 될 수 있다.

 

피플라이프 분당금융사업단의 조정옥 팀장은 20년 넘는 커리어 동안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며 그들이 자신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를 세우는 데에 최선을 다해 조력해왔다. 특히, 그는 금융 전반에 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이를 뒷받침하는 꼼꼼하고 세심한 일 처리를 통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신뢰할 수 있는 종합금융컨설턴트로서의 인지도를 축적해왔다.

 

조 팀장은 “업계를 둘러싼 금융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만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플랜을 고객들에게 제시할 수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까지도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 구조, 우리의 삶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강제하고 있다. 현 시대를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구분 지을 수 있을 만큼 확연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같은 흐름에 민감한 금융 분야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전략,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조정옥 팀장과 같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탁월한 전문가의 분석력과 혜안은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하고, 그 행보에 추진력을 더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 자명하다.

 

조 팀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 속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해내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구성해 고객 맞춤형의 컨설팅을 제안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자신이 강점을 갖고 있던 분야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를 섭렵함으로써 통섭적인 시각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컨설팅을 수행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기존의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던 손해보험 플랜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상속·증여 플랜, 종신·연금보험을 통한 노후대비 플랜, 경영·재무·리스크 관리 등 법인 컨설팅 등에 특화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조정옥 팀장은 피플라이프의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의 금융 트렌드와 시장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최근 국세통계를 보면 상속세와 증여세가 모두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50%의 상속세율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증여 및 상속세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로 인해 자칫하면 경영권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세무사 외에는 많지 않은 탓에 문제가 가중되기도 합니다. 이에 저는 자산구성 내용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절세방안을 강구, 각종 공제제도의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최적의 증여상속 플랜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고객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조정옥 팀장. 다시금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컨설팅 해나가려는 그의 열정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