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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오후 9시까지 12만4407명 확진…전주대비 1만778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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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1만7789명 증가…수도권 50.2%
경기 3만2662명, 서울 2만2836명 등 발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목요일인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2만4407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집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최소 12만44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오후 9시 13만1329명보다 6922명 감소했지만, 1주 전 목요일인 지난 4일 동시간대 10만6618명보다는 1만7789명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만2662명, 서울 2만2836명, 인천 6973명 등 모두 6만2471명(50.2%)이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1936명(49.8%)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7768명, 경북 6656명, 대구 5572명, 충남 5397명, 전남 5235명, 전북 4999명, 부산 4319명, 강원 4311명, 충북 4236명, 광주 4030명, 대전 3797명, 울산 3104명, 제주 1528명, 세종 984명 순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12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13만7241명으로 전날 15만1792명보다 1만4551명 줄었다. 다만 목요일 기준으로는 4월14일(14만8423명) 이후 17주만에 가장 많은 규모였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98만3169명이었으며 이날 확진자 수까지 합하면 최소 211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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