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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절미투어, 청년 힐링 캠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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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취업 등 장래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1박 2일 힐링 여행 프로그램인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절미스테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 김해 예비사회적기업인 인절미투어(유)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절미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 8월 6일(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 등 지역 일원에서 행사를 가진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가 주최하고, 인절미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한옥체험관 등 김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절미스테이 일정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대성동 고분박물관 관람 ▲일제 강점기 도굴군의 역사를 활용한 추리게임 ‘가야 탐정단‘, 저녁에는 ▲고민이 있는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시간인 ’절미스테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명은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인절미투어 이효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이나 결혼, 업무 스트레스 등 고민을 가진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데 한옥체험관 등에서 즐기고, 각자가 가진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외에도 고분박물관 등 김해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한정식과 사월의 토끼라는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9월 경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인절미투어는 김해를 거점으로 하는 청년 로컬 여행사로 금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그 위에 피어난 아름다운 이야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문화를 여행과 엮어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김해지역 대표 여행사로 ▲가이드 투어 ▲절미스테이 ▲사람을 빌려드립니다 ▲미스터리 김해 ▲랜선 투어 ▲마을해설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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