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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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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정진환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위원장 김성경)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6개 분야 총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구체화 된 실천계획과 함께 타당성,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주변 전략적 개발 △북천 명품하천 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경천섬 테마화 및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산업단지 100만평 단계적 개발 등 경제 분야 5건, △스마트팜 육성지구 및 귀농인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농장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현 등 산림·농업·축산 분야 9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예산확보 및 사업 선택과 집중 △장학사업을 통한 교육자치 지원강화 △평생학습 도시 기능 강화 등 행정교육 분야 6건, △참전용사 예우 강화 방안 마련 △적십자병원 신,증축 지원으로 공공 및 응급 의료체계 강화 △공립 추모공원 조성 등 복지 분야 8건으로 총 55개의 공약사항이 보고됐다.

 

특히 5대 핵심공약으로 발표된 △KTX 역사주변 전략적 개발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농산물 종합 물류 시설 건립 △지방소멸 대응 기금 예산확보 및 사업 선택과 집중 △평생 학습 도시 기능 강화(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운영)의 적극 추진이 강조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약사업은 새로운 상주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계획단계부터 세심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공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최종 확정된 공약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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