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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2년 CCTV 안전지도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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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2년 CCTV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CCTV 안전지도는 지역 내 CCTV의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로,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CCTV 안전지도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22년 CCTV 안전지도에는 ▲생활방범용 523개 ▲어린이보호용 126개 ▲도시공원용  124개 ▲불법주정차 단속용 58개 ▲차량방범용 9개 ▲재난용 39개를 합쳐 총 879개의 CCTV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중구는 7월 말까지 관련 부서와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부경찰서에 CCTV 안전지도를 배포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CCTV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범죄 취약지 분석 및 순찰 업무 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지역 곳곳을 살피며, 범죄 예방 및 실종자 수색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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