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결혼정보회사 아로하가 올 하반기 신입ㆍ경력 커플매니저를 대규모 채용할 것이라 20일 밝혔다.
아로하는 분당 본점과 압구정 노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커플매니저의 지원은 신입ㆍ경력 모두 가능하며 신입의 경우 5일 동안의 직무교육과, 1:1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용은 1차 서류면접, 2차 임원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은 구인구직 사이트,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결혼정보회사 아로하 오은주 대표이사는, “매년 회원수와, 성혼율이 증가하는 만큼 커플매니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그만두었거나 경력단절로 인해 취업이 어려웠던 많은 여성분들에게 전문직인 커플매니저로 취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하며 결혼에 대한 높은 이해도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아로하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분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