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민생경제안정특위 위원장에 류성걸...경제현안관련법 처리

URL복사

與, 김정재 간사…윤창현·조은희·장동혁·강민국 포함
민주, 김성환 간사…이학영·최인호·김경만·오기형·이수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차원의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가 구성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 위원장에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의 재선 류성걸 의원이 내정됐다. 활동 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로 법률안 심사권이 있지만,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키로 한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특위) 구성원 명단을 공개했다.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고 민주당 6인, 국민의힘 6인, 비교섭단체 1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에 따르면 특위 위원장에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의 재선 류성걸 의원이 내정됐다. 류 의원은 이명박 정부 때 기재부 2차관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당 간사는 재선 김정재 의원이 내정됐다. 위원으로는 윤창현·조은희·장동혁·강민국 의원이 명단에 올랐다.

 

민주당은 당 민생우선실천단 부단장과 코로나피해자지원팀 팀장을 맡고 있는 3선 이학영 의원이 특위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당 간사는 당 정책위의장과 물가안정대책팀장을 맡고 있는 재선 김성환 의원이 맡는다. 위원으로는 최인호·김경만·오기형·이수진(비례) 의원 등이 선임됐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특위 위원은 활동 경력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우선 고려했다"며 "김성환 정책위의장을 간사로 선임해, 민생경제안정 특위 운영에 거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구성된 특위는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 등 경제 현안과 관련된 법안 처리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려 차세대 한국 여자 탁구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이다은 선수는 “프로무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신예 이다은 선수의 첫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