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방문요양 기업 케어링 주식회사(이하 케어링)은 타 방문요양 센터들이 만들어내는 악의적인 소문들에 대하여,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케어링은 최근 진행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급여 인상과 관련해 경쟁 업체들이 끊임없는 케어링에 대한 악성 루머와 헛소문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서 시장을 바꿔가려는 회사를 향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악의적 루머들은 전혀 사실무근으로, 근거 없는 무차별적이고 지속적인 헛소문에 대해서는 무고죄, 업무방해죄 등 법적 조치를 고려한 강력 대응을 검토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케어링 조용욱 운영이사는 “그간 케어링에 대한 타 센터 및 회사들에 대한 근거없는 헛소문들에 대해서는 케어링 내부에서는 침묵하였으나, 소속된 요양보호사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침묵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제는 강력히 법적대응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조 이사는 "케어링과 함께 하고 계신 15,000명의 요양보호사님들이 이러한 소문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더욱 더 처우 개선에 노력을 가할 것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