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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 역량 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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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 실현을 위해 공공데이터 담당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12월부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데이터기반행정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주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에 맞추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가인 ㈜이엠맵정보 임상현 연구소장의 강의로 빅데이터․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대해 설명하고, 태양광 발전 최적지 도출, 지역축제 분석, 지역상권 변화 분석 등을 예시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소개했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공직자들의 데이터 기반 선제적 의사결정이 중요해졌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추진을 활성화하여 행정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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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