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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2022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8월 부산 BEXC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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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다양한 비대면 만남을 진행해오던 각종 페스티벌 행사들이 거리두기 조치 완화와 함께 오프라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5일(금) ~ 6일(토)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 또한 오랜 기다림 끝에 크리에이터와 팬들 간의 다양한 만남을 준비중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축제로 최근 2년간은(’20~’21)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 중심으로 진행된 바 있다. 화면을 넘어 소통해오던 크리에이터와 팬들인 만큼 온라인 만남 또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지만 오프라인 만남으로 다시금 확장되는 이번 행사는 색다른 재회의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운영하는 MCN 기업 트레져헌터는 개최 소식을 알리며 “소속 크리에이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튜버, 스트리머들이 행사 참여 소식을 알리면서 구독자와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소식이 퍼지며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행사 준비와 관련된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웃소, 우정잉, 미미미누, 꿀꿀선아 등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도 일찌감치 확정되면서 다채로운 축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오랜만에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공식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모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크리에이터 채널과 콘텐츠와 연관된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물론 게임대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행사장을 찾는 구독자와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다른 행사 관계자는 “운영사 트레져헌터를 비롯해 샌드박스네트워크, 콜랩코리아 등 국내 대표 MCN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틱톡커로 불리는 숏폼 크리에이터들의 참여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오면서 활동 플랫폼이나 장르의 경계가 없는 진정한 크리에이터들의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가 1인 미디어 산업의 지속 발전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2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하에 다양한 기업과 1인 창작자들의 참가를 독려 및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신청, 프로그램 안내 등 세부사항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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