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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비엣젯항공, 하노이~후쿠오카·나고야 노선 취항…국제선 운항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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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이 하노이와 후쿠오카 및 나고야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취항함에 따라 국제선 운항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신규 취항된 두 개의 노선으로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일본 간 노선 수를 총 7개로 확장했다.

 

하노이~후쿠오카 노선은 7월 2일부터 주 3회 왕복 운행되며, 하노이~나고야 노선은 7월 3일부터 주 4회 왕복 운행된다. 두 노선 모두 편도 운항 시간은 약 5시간으로, 새 노선의 항공료는 특별가로 제공되고 있다. 

 

아울러 주말 동안,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진행된 행사를 통해 환대 속에서 입국하였으며, 일본 공항 관계자들로부터 멋진 기념품과 꽃을 선물 받으며 신규 취항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베트남과 일본 간 노선을 확장하고 있는 비엣젯항공은 베트남과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와 동북아시아 지역을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저렴한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하노이~후쿠오카 노선은 7월 2일부터 주 3회 왕복 운행되며, 하노이~나고야 노선은 7월 3일부터 주 4회 왕복 운행된다. 두 노선 모두 편도 운항 시간은 약 5시간으로, 새 노선의 항공료는 특별가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하노이·호치민과 도쿄(나리타) ·오사카 간 각각 왕복 직항편을 매일 운행하고 있으며, 도쿄(하네다)~다낭 노선은 9월부터 주 4회로 운행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모션 항공권, 항공권 예매, 비행 스케줄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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