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4.1℃
  • 구름많음서울 0.2℃
  • 흐림대전 3.4℃
  • 구름많음대구 4.1℃
  • 구름많음울산 4.4℃
  • 흐림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5.7℃
  • 흐림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0.3℃
  • 흐림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2.7℃
  • 흐림강진군 6.6℃
  • 구름많음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시티파이브, ‘미니마사지건 지코 닥터락미니’ 할인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시티파이브가 다음 달 31일까지 ‘썸머 바겐세일’ 단독 기획전을 열고 시티파이브 몰·시티파이브 스토어를 통해 여름 시즌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티파이브 공식 몰에서는 최대 56%까지 할인된 무선 충전식 안마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시티파이브 행사 기간 동안 미니 마사지건을 구매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도 제공하기로 했다.

 

시티파이브에서 가심비 특가 선물로 기획한 상품 ‘지코 닥터락미니 1+1 패키지’는 그레이와 레드 컬러로 구성돼 있다. 본품은 본체, 4종 헤드, 선물용 쇼핑백 등의 구성이다.

 

미니 마사지건 ‘지코 닥터락미니2’는 기존 버전보다 8mm 강도가 증가한 소형 안마기로 더 작고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3200rpm의 강력한 모터로 몸 구석구석을 시원하게 마사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 헤드를 활용해 어깨부터 발끝까지 마사지할 수 있다.

 

특히 더블 헤드는 여름 휴가철 운전 스트레스로 긴장된 어깨, 목, 척추 및 발목에 마사지에 적합하고 평형 헤드는 복부, 종아리, 팔뚝 등 부드러운 밀림에 적합하여 목 어깨부터 발목까지 모두 마사지할 수 있다. USB로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가 편리하고 본체와 헤드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00mAh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C Type 케이블로 3시간 완충, 하루 15분 마사지, 30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44dB 초저소음으로 방해받지 않고 조용한 마사지를 즐길 수 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손잡이는 보다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시티파이브 관계자는 “닥터락미니2는 근육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언제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강력한 사양을 탑재한 미니 마사지건이다. 브러시리스 모터의 회전 운동 에너지가 마사지 헤드의 충격력으로 효과적으로 변환하기 때문에 마사지건을 애용하는 분들이나 평소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분,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 몸이 뻗뻗하고 근육이 뭉친 분들에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시티파이브 건강 선물 안마기 단독 특가 할인전에서 닥터락미니2는 그레이와 레드 중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48% 할인가 8만 9천 원에 시티파이브 자사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닥터락미니2 후기를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 고객님 중 추첨을 통해 3만 원 쿠폰이 제공된다”라고 덧붙였다.

 

소형 안마기 특가 할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티파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정부 첫 남북회담 공식 제안...국방부 “군사분계선 기준선 논의하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방부가 북한에 남북회담을 개최해 군사분계선 기준선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남북회담 공식 제안이다. 국방부 김홍철 국방정책실 실장은 17일 국방부에서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관련 회담 제안을 위한 담화’를 발표해 “우리 군은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개최해 군사분계선의 기준선 설정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구체적인 회담 일정, 장소 등은 판문점을 통해 협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긴장 완화와 군사적 신뢰 회복을 위한 제안에 대해 북측의 긍정적이고 빠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제안에 대해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은 “최근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술도로와 철책선을 설치하고 지뢰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일부 인원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지역을 침범하는 상황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작전 수행 절차에 따라 경고 방송, 경고 사격을 통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퇴거토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철 실장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과 절차에 따

경제

더보기
김정관, 3500억불 한미 투자 양해각서에 “비준 의무 없고 받으면 우리 손발 묶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와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는 법적인 의무가 없고 비준 동의를 받는 것이 오히려 자충수임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재단법인 CBS(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기독교방송)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에 대해 “(조약이 아니라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비준은 안 받아도 된다”며 “비준을 한다는 것은 권투 선수가 링에 올라가는데 저쪽은 자유롭게 하는데 우리 손발을 묶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비준을 받으면 저희가 반드시 지켜야 되는 국내 법적 효력을 갖는다”라며 “예를 들어 5대 5로 배분한다는 내용들이 제가 제일 아쉬워하는 부분들이다.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협상을 하면서 우리가 논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비준을 한다는 것은 5 대 5를 딱 지키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재정적인 부담은 저희가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의 동의를 충분히 거칠 것이다”라며 “(관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쟁이 인간에게 남긴 상처와 희망의 잔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임란, 삼백 감꽃’을 펴냈다. 역사의 한 페이지가 인간의 숨결로 되살아날 때, 우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임란, 삼백 감꽃’은 임진왜란의 작원관 전투를 배경으로, ‘삼백 용사’의 숨결을 따라 조선의 절박한 항전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 이준영은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강의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고대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라이 전투와 조선의 작원관 전투를 한 축으로 잇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작원관의 벼랑 끝에서 싸운 삼백 용사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다. 그것은 신념과 두려움, 희생과 연대가 교차하는 인간의 초상이며, 한 시대를 지탱한 마음의 기록이다. 작품 속 아몽 군관과 소년 민기의 여정은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인간이 끝내 지키려 한 ‘꿈’과 ‘사랑’을 상징한다. 전투의 비명과 침묵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감꽃의 이미지는, 피와 흙,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시대의 숨결을 떠올리게 한다. 이준영 작가는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을 교차시키며,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를 완성한다. 액자식 구조와 꿈의 장치를 통해, 독자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