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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목포항서 화물차 운행 방해한 파업 노조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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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파업 참여 조합원들이 화물차 통행을 방해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파업 시작 이래 전남에서는 첫 입건 사례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10일 화물 차량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화물연대 전남지부 소속 조합원 A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2시께 목포항에서 영암 대불산단으로 향하는 화물차를 막아서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한편, 정확한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노조가 대치하는 과정에서 노조원 1명이 다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범위 확대 등을 촉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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