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포스텍 화재 4시간만에 완진...20대남 3명 경상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생명과학관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4시간 만에 완진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7분 포항공대 생명과학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26대와 인력 10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했다.

 

실험실 건물이어서 실내에 가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오후 1시4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중앙119구조본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22분 초진에 성공했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 잔불을 정리했다.

굴절차로 건물 외벽을 뜯어내며 진화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5분을 기해 완진과 함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20대 남성 3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건물 안에서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생명과학관 208호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2층에서 발생한 불이 건물 3층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