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김포-하네다 노선 다음달 1~8일 재개…한·일 국적 항공사 주 8회 운행

URL복사

공사 日정부와 입국절차 및 세부일정 협의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JAL, ANA
김해, 제주, 대구, 양양 등 5개공항 운항 재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달부터 한일 양국 수도의 관문공항 운행이 재개된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국과 일본의 수도를 잇는다는 점에서 양국 관계 개선에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4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내달부터 김포~하네다 공항의 노선이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일본정부와 입국절차 및 세부일정 등을 협의하고 있다.

내달 운행되는 김포~하네다 노선에는 한일 양국 국적의 대형항공사가 주8회(16편)가 운행을 시작한다.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가 담당한다. 

앞서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020년 3월부터 양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책협의단을 일본에 파견했다. 정책협의단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와의 면담에서 2년 이상 단절된 한일 양국 간의 인적교류 재개에 협력하자는데 양국이 함께 공감하면서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다만 일본의 경우 자민당 내 이견이 있고, 공항별 신규 입국자 제한도 풀어야 하는 숙제도 남아 있어 재개까지는 상당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공사는 양국의 방역상황에 따라 이르면 내달 1일에서 8일사이에는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김포~하네다 노선이 이르면 내달 1일 재개할 것이다"라면서도 "일본 자민당 내 이견이 약간 있어서 시기는 조금 늦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포~하네다 노선이 재개가 예상되면서 내달 김해와 제주, 대구, 양양공항 등의 국제선도 재개된다.

공사는 내달 5개 공항 22개 노선이 주 68회 136편의 항공기가 운항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포~하네다 노선 외에도 김해공항에서는 괌, 사이판, 후쿠오카, 방콕, 싱가포르, 세부 등 13개 노선이 주 38회(76편)가 운행된다.

또한 제주국제공항에서도 싱가포르와 태국 방콕 노선이 주 5회(10편) 오고 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공항에서도 중국 연길과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필리핀 세부 4개 노선이 주 13회 운행되고, 양양공항에서도 방콕과 필리핀 클락 2개 노선이 주 4회 운항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새로운 항공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간이다"라며 "항공수요회복을 위해 국내외 항공·관광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해외공항사업과 스마트 공항 수출,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 가능성에 공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해 국제선 항공수요(인천공항 제외)를 252만명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대비 12.4%까지 수요가 회복되는 것이다. 2019년 김포와 제주, 김해, 대구 등 7개 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2032만2272명이다.

공사는 외부 전문가 10인을 통해 산출한 총 4가지 시나리오로 국제선 수요에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국제선 수요가 ▲저성장일 경우 22년 252만명, 23년 897만명, 24년 1704만명, 25년 2599만명. ▲중성장 22년 430만명, 23년 1109만명, 24년 1969만명, 25년 2850만명. ▲중고성장시 22년 912만명, 23년1642만명, 24년 2273만명, 25년2953만명. ▲고성장일 경우에는 22년 2132만명, 23년 2653만명, 24년 3191만명, 25년 378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농협 「NH콕뱅크」, 생활 밀착형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눈부신 성장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 주민·소상공인 돕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9일 한국마사회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