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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 주변 명소' 안내 백악이, 내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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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 종로구는 9일 청와대·백악산 일대 자리한 관내 여러 명소를 안내하는 증강현실(AR) 서비스 '백악이' 개발을 마치고 청와대가 개방되는 1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AR 서비스 '백악이'는 구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 문화재청, SK텔레콤, 모프인터렉티브(Morphinteractive)가 함께 추진해 개발됐다.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뛰어난 ▲만세동방 약수터 ▲옛 군견 훈련장 ▲한양도성 옆길 ▲백악마루 ▲촛대바위 쉼터 ▲1·21 사태 소나무 ▲청와대 헬기장 등 총 10개소가 서비스에 담겼다.

이를 위해 앞서 종로구와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백악산에 대한 학술 연구를 진행하고 조선시대 복식사 전공 교수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3D 캐릭터 '백악이'를 탄생시켰다.

사용자가 휴대폰에서 JUMP 앱을 설치한 후 접속해 현장에서 안내판을 인식하거나 장소를 선택하면 백악이가 등장해 대상지에 대한 해설과 함께 곳곳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북악산 전 지역 개방에 10일 청와대 개방까지 더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구와 여러 기관이 손잡고 이 일대 자리한 역사문화자원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장소별 안내를 위해 AR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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