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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나나 어드벤처, '제1회 코리아 런웨이 패션위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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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파파나나가 지난 29일 '제1회 코리아 런웨이 패션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에서 열린 이번 코리아 런웨이 패션위크는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3개가 공동으로 마련한 패션쇼로 박미경, 최영숙, 박옥순, 박온실, 이승남, 박영자, 김옥주, 이라희, 김경희, 서영미, 김남원, 전대원 파파나나 소속 모델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파파나나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식물원 카페의 싱그러운 분위기 아래 ‘파파나나 어드벤처’와 ‘케이 모델크루’, ‘식스앤식스티플러스’가 연합했다"며 "이번 패션쇼를 시작으로 시니어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문화와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설명했다.

 

파파나나는 인생은 계속되는 모험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시니어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작년 2021년에 런칭하였다. 지난 12월 서울과 전주에 동시에 1기 시니어모델 모집을 시작하여 자체 패션쇼,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연합 패션쇼, 지역축제 패션쇼, 각종 방송촬영을 하는 등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활발한 모델 활동 지원과 교육을 진행하며 확장 중이다.

 

한편 파파나나 어드벤처의 시니어모델 클래스는 VOGUE, ELLE 등 유수의 매거진, 패션쇼, 광고 등에서 패션모델로 활약한 하영진, 조성만 모델의 철저한 관리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여타 클래스와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교육과정은 물론, 수료하면 전문모델로서 지역축제 패션쇼 모델, 방송 및 광고, 출판 등의 모델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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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