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폴라로이드 스타일X아웃도어 프로덕츠 협업 컬렉션 선봬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폴라로이드 스타일(Polaroid Style)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아웃도어 프로덕츠(OUTDOOR PRODUCTS)와 함께 협업한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동시에 여행지 패션을 찾는 이들을 겨냥해, 1948년 세계최초의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에 기반을 둔 ‘폴라로이드 스타일’과1973년 런칭해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클래식아이템을 선보이는 ‘아웃도어 프로덕츠’ 등 긴 역사를 지닌 양 브랜드가 만난 협업이다.

 

 

‘폴라로이드 스타일X아웃도어 프로덕츠’ 협업 컬렉션 주제는 ‘여행의 순간(Journey Snap)’이다. 찍는 순간이나, 시간이 지나 다시 볼 때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사진의 힘을 디자인에 녹였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상징하는 화이트프레임에 아웃도어 감성 사진을 콜라주한 그래픽과 상의 네크라인 뒤에 폴라로이드의 상징인 레인보우 테이핑으로 포인트를 주며 경쾌함을 살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 주류를 이룬다. 티셔츠와 숏팬츠, 크롭티셔츠와 롱원피스 등 피크닉,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 T.P.O(시간, 때, 장소)별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대표 아이템 티셔츠는 여행지 어디선가 봤을 법한 평범한 풍경을 뻔하지 않게 담아낸 사진구도와 빈티지한 컬러가 특징으로 생동감 있는 아웃도어 패션을 완성한다. 힙한 느낌의 크롭티셔츠와 발랄한 소녀매력을 자아내는 원피스와 버킷햇은 양사 브랜드의 주요 소비자인 MZ(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한편, ‘폴라로이드 스타일X 아웃도어 프로덕츠’ 협업 제품은 폴라로이드 스타일 공식 자사몰, 무신사, 29CM와 아웃도어 프로덕츠의 신세계 강남점, 현대판교점, 롯데 동탄점, 스타필드 하남점 등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인생 네 컷 촬영’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