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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에스프리, R&R와 협업 '첫 번째 캡슐 컬렉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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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스프리(ESPRIT)’는 R&R(Rest and Recreation)의 김지은 대표(디자이너)와 협업해 출시하기로 한 세가지 캡슐 컬렉션 중 첫 번재 캡슐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여성 브랜드 '프리마돈나'의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김지은 대표는 올해 초 'Rest and Recreation'을 런칭했으며 ‘에스프리’의 아이코닉한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패션 감성을 더해 이번에 '뉴트로' 캡슐을 선보였다.

 

총 세 가지 컬렉션 중 첫 번째 컬렉션인 이번 캡슐은 빈티지와 모던한 스타일이 만나는 자유와 개성의 공간을 보여준다. ‘에스프리’의 1980-90년대 오리지널 아카이브로부터 패션, 인테리어, 사진, 건출물 등 다양한 요소를 꺼내어 요즘 스타일로 재해석하고자 했고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디테일로 조금씩 변조해 눈길을 끄는 레트로 무드의 캡슐을 완성했다.

 

 

‘원마일웨어’와 같은 이지무드 캐주얼을 지향하며 컬러감과 아트워크, 로고 플레이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 옥스퍼드 셔츠, 후디 등 ‘R&R’ 특유의 가볍고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라인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김지은 대표와 더불어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며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한국 아티스트 페기구(Peggy Gou)와 사이먼D(Simon D)도 함께 런칭에 참여했으며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과의 촬영을 통해 AOMG 유투브 채널에 음악 컨텐츠로 보여주기도 했다.

 

에스프리 CPO 상 랑길(Sang Langill)은 “우리는 우리 브랜드 정신과 잘 어울리는 R&R과 같은 신생 브랜드의 독창성과 지역 창의성을 매우 존중한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더 멋진 작업들이 이어질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오픈 마인드와 창의성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김지은 대표와 같은 크리에이터와의 현지 협업을 중요시한다”고 전했다.

 

프리마돈나 김지은 대표는 “디자이너로써 전환점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라는 점과 더불어 ‘에스프리’와 함께 하는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시간이 나에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에스프리’와 R&R의 첫번째 컬렉션은 첫 번째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구성과 에스프릿의 빈티지 브랜딩 디테일을 활용해 MZ와 현세대들에게 브랜드 자체를 어필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 첫 번째 캡슐은 오는 4월 출시되며 정식 론칭의 일환으로 한남동에 새롭게 오픈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 '에스프리 엑스페리엄(ESPRIT Experium)'에서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셈바이펜(SamByPen)과 협력해 팝업 공간을 위한 설치물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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